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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윤석열, 김용현과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는 거 같지는 않아요
김용현은 한덕수가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한덕수한테 보고를 했다고 했는데
한덕수는 그런적 없다고 펄쩍 뛰엇죠
그러니까 다시 김용현이 한덕수 말이 맞다고 했죠
김용현은 한덕수가 거부권을 행사하니까 비로서 자기편이라고 인식을 한거 같아요
한덕수가 윤석열 일당들이랑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면 왜 저러는 걸까요?
자기 살길을 찾기 위해서 윤석열과 짠건 아니지만 지연전략에 목숨을 걸었다?
아니면 그냥 이 상황이 견디기 힘들어서 그냥 빨리 탄핵당하고 쉬고 싶다?
근데 문제는 지연전략을 쓰려면 조직적으로 해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어요
혼자서는 할 수가 없죠. 근데 일단 김용현하고는 합을 맞춘거 같지는 않아요
그러고 보니 김용현도 이상한데 김용현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헛소리를 많이 하면서 자기 죄를 인정하는 내용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대통령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전략일까요? 자기는 그렇게 믿고 있었고 대통령이 다 시킨거다 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멍청하게 그렇게 믿고 잇는지 헷갈리더군요
암튼 종잡을 수가 없는 집단임에는 분명합니다.
그 중에서 전 한덕수가 가장 기이 하다고 봅니다.
가장 이성적으로 보이던 애가 저러고 잇으니 정말 뭐가 더 남아 있을지 걱정스런 상황입니다
제발 아무 것도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한덕수가 겁에 질려서 비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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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ollier
기자회견은 김용현이 한덕수한테 보낸 신호 내지는 협박인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부랴부랴 다시 말을 바꾼거구요 하지만 이미 늦었죠
협박이 효과적이려면 뒤로 몰래 했어야죠
구속된 상태에서...
쇼생크 탈출처럼... 오물 배수구 통해서 빠져나와서 합니까???
지금 서로 입맞추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거죠...
대리인 통해서.. 건너건너 가는데.. 이게 시간이 오래 걸리죠.
내 의견 전달, 상대 의견 받고, 상대도 의견 전달..
이게 그렇게 쉽지 않죠.
빵에 있는 놈이 밖이랑 소통 쉽게 못하죠.
그래서 그 소통 못하게 하기 위해서 구속 시키는 거구요.
밖에 있는 놈. 우두머리, 종사자(얼씨구나 덕수)는 입 맞춰도 김용현은 쉽지 않죠. 눈이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