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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겜 정주행 소감 (약스포)2

전작에서 죽다 살아나온 성기훈이 다시 게임하러 들어가는 것부터 개연성의 큰 구멍이 생기는데

(무고한 455명의 생명을 살리고 게임을 끝내러 간다고...?)

배우의 연기력과 황동혁의 연출력으로 어느정도 설득시키는데 성공한걸로 보임. 대단..

시즌1에 주요인물들 다 죽이고 예정에 없던 시즌2라는걸 고려했을 때 꽤 성공적인 결과라고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기대치에 비해서' 솔직히 재미는 없었음

왜 재미없었을까 생각해보면

1. 시즌1과는 다르게 케릭터 매력이 떨어짐

시즌1은 섬안에서의 여러가지 서사들이 쌓여서 케릭터에 공감했고 그렇게 몰입이 됐는데,

이번에는 케릭가 가진 환경으로 퉁치려고 함 (엄마와 아들, 소수성애자등등)

2. 새로 등장한 게임들이 시즌1보다 흥미롭지 못하고 긴장감도 없음

참가자는 혼신의 힘을다해 살려고 발버퉁치는데 나는 졸림..

결론은

재미측면에서 아쉬움은 남지만
요즘 볼 거 없는데 이정도 작품이면 감지덕지. 시즌3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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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매력이없는거죠 알리같은 죽지마 바라는 케릭터도없고 정호연같이 매력있는애도없고

너무 많은내용을 한번에 넣을라하니 잡탕밥된기분이죠

뽐까흥이라생각했는데 전 재미는있었지만 1편보다는 한참실망했습니다 출근해야겠네요

2024-12-27 점아이콘

0 카드군

사람살리러 게임들어간게 아니라

다 파토내려고 찾아죽이려 했는데, 방법이 없자, 플랜B로 자기가 잡혀들어가고, 위치추적기로 자신을 찾아서 후발대가 공격하라는 작전이라서 개연성은 있어보입니다.

2024-1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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