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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썩은 계층을 이번에 싹 다 도려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 광복 후 이승만은 친일파 잔당과 손을 잡았고
- 박정희, 전두환-노태우는 군사독재자였고
- 김영삼은 군사독재 잔당과 손을 잡았습니다
- 심지어 김대중도 김종필과, 노무현도 정몽준과 그리고 문재인도 안철수와 손을 잡았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썩은 세력은 힘이 강했습니다. 가진자들, 즉 기득권의 자신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지지 외에 무지한 사람들을 진부한 반공을 대의로 우려먹으며 선동하여 눈을 흐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뜻있는 정치가들조차도 그 썩은 세력 일부와 협력을 해야 겨우 정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광복 후 수십년이 지나도 그 썩은 부위를 제대로 도려낼 수가 없었죠.
그런데, 이번 윤석열의 초대형 난동은 대한민국을 일거에 청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 국민의 힘 대다수를 보십시오. 그들이 만약 계엄을 부끄러워하고 꼬리내리고 납작 엎드리면 다 실각하지 않습니다. 다수가 살아남아 후일을 도모하겠죠. 박근혜가 그렇게 창피하게 탄핵당했어도 그 무리들은 다시 기어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번에는 그들이 다행스럽게도, 윤석열이 그 난리를 피웠는데도 고개 빳빳이 들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것은 민주당이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떠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면 앞으로는 준동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의 탄핵 파면, 내란죄 형사처벌 그리고 한국의 해묵은 썩은 무리들에 대한 비가역적인 몰락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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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REN
시간이 더디더라도 다 도려내고 나면, 진짜 민주주의가 한국에서 실행될꺼 같아요
모든나라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민주주의를 우리가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자꾸듭니다
이번 집회를보고 한국사람들 시민의식이 정말 높고 훌륭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다들 힘내서 추운겨울 잘넘기고 따뜻한 봄을 다함께 맞이 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