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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한

스포유)오징어게임 다 봤는데3

시즌1 그렇게 끝난거보면 시즌 후속도 염두에 두고 만들었을텐데

시즌2는 내가 알던 오징어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네요

다른 것보다 특히 캐릭터들이 다 엉성하고 급조된 느낌

시즌1에서는 캐릭터별로 서사가 다양하고 그래서 더 몰입이 되고 인물들 마다 그려지는 스토리에 감동해서 울기도하고.. 물론 한국에선 신파라고 까였지만 한국형 신파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은 더 몰입해서 울더라구요

서사에 몰입이 되니 인물들 하나하나 죽어갈때마다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는데 시즌2에선 죽어나가도 별느낌이 없네요

출연자들 연기력 문제도 좀 크긴한거같아요 특히 탑은 연기력이 문제인지 오글거리는 대본이 문제인지 죽기전까지 분량은 주인공 수준인데 나올때마다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참 아쉬운 시즌2였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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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제국의아이들, 아이즈원

2024-12-28 점아이콘

58년개띠오명규사장

시즌 1에 비하면 각본과 연출 배우연기 다 시원찮았어요

또 시즌 2 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새로움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한거 같더군요

호흡이 길고 지루함이 좀

2024-12-28 점아이콘

나그네0028

결론은 윗대가리 때려 잡는 것이고

그럼 기훈이를 도울 조력자가 필요한 것이고

오겜 내에 기훈이 도울 10여 명 인원이 필요한데

인생 막장스러운 캐릭은 안되니

다들 사연팔이 캐릭이어야 하는 것이니

그런 사연팔이를 10여 개 집어 넣으니

스토리는 조잡스러워지고

캐릭들은 지극히 상투적이게 되고요

2024-1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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