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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덕수를 옹호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한덕수가 어떤 고민이 있엇는지를 파악해야 그 다음 최상목을 컨트롤 할 수 잇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 며칠사이 한덕수의 행동이 이상햇어요 그리고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대체 뭘 기다리는 건지 아니면 어떤 모종의 다른 비밀 카드가 잇는지 걱정이 되었거든요
한덕수가 상당히 이성적인 사람이고 겁이 많은 사람이여서 더더욱 걱정이 되었어요
덕수가 저렇게까지 나온다면 뭔가 그럴듯한 비장의 카드를 쟤네들이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때문이였죠
여러가지 근거 예를 들면 아내가 사주에 관심이 많다더라 같은 것들도 생각해 봤는데 여야를 오가면서 일을 했던 사람이고
노무현대통령과도 함께 일햇던 사람인데 아내를 믿고 그런 일을 저지른다는 건 딱히 신빙성이 없어 보엿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낸게 머리가 좋으면서 겁이 많은 사람의 특성상 그냥 저자리에 있기가 너무 부담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제시한 거부권 시한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한게 결정적이엿어요
암튼 한덕수는 그럼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덕수의 고민은 최상묵의 고민일 수도 있어요
한덕수가 만약 민주당뜻 대로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국힘당이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탄핵이 되고 대통령이 바뀔때까지 계속 국힘당에게 시달려야 했을 겁니다.
게다가 현재로선 이제 민주당쪽으로는 손 벌릴 수가 없게 되어 버렷으니 돌아 갈 곳은 국힘당밖에 안 남았는데
이대로라면 양쪽 모두로 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기에 돌아갈 곳이 없어져 버린거죠
이 고민을 최상목도 하고 잇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거부권을 행사 하면 민주당쪽으로 부터는 욕을 먹겟지만
나중에 언젠가 다시 국힘쪽에서 정권을 잡으면 1등 공신이 될 수 있겠다 싶을 겁니다.
물론 윤석열은 탄핵이 되겟지만 국민 개돼지론 이론에 따르면 2~3년만 참고 있으면 국힘당쪽에 붙어서 유력한
정치인이 될 수도 있겠사 싶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이 부분에 대한 희망의 싹을 꺽어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당근을 제시하던 채찍을 제시하던 이 부분을 해결해야만
최상목도 민주당에 협조 할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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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거슈후하
그러기에는 이미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