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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찰발로 윤석열이 계엄관련 발언한 속보가 나왔는데, 이걸두고 어제 오전에 민주당이 발표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용현이 통화한 사실을 이슈에서 덮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검찰이 그럴 의도였다면, 저 속보를 민주당이 발표한 직후 거의 같은 시점에 내보내는게 맞는데, 오히려 한덕수 탄핵투표할 시점에 저 속보가 나왔죠. 심지어 국짐애들이 심하게 항의하는 시점이였기 때문에, 제 생각엔, 검찰의 저 속보는 윤석열 및 국짐 세력들의 기를 꺾기위한 의도로 보여집니다. 즉, 검찰에는 지금 한동훈의 세력과 윤석열(김건희) 세력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인데, 어제 저 속보는 한동훈 측에서 윤석열 측의 기가 살아나려고하니 이걸 꺾을려는 의도라고봅니다. 한동훈은 아마 윤석열이나 김건희에게 매우 큰 배신을 당해서 이제는 한 배를 탄 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로 돌아섰다고봅니다.그래서, 한동훈 입장에서는, 윤석열쪽의 검찰세력만 없애거나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면, 예전에 윤석열이 했던것처럼, 자신의 캐비넷을 공개할 세력은 없어지니 다시 재기할 수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경쟁자인 안철수,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의 캐비넷도 모두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게되니 자연스럽게 그들도 제거 가능할거고요. 일단 자신이 저 쪽에서 밀어주는 유일한 후보가 되면,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한동훈의 과거에 대해 비웃고해봐야 의미 없어요. 항상 그래왔듯이, 고정된 30%는 자신을 밀어줄거고, 자신을 밀어줄 대다수의 기레기들 지원을 받으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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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애초에 한가발도 비리덩어리라 .. 인간 자체가 매력, 카리스마가 전혀없음. 안철수 시즌2인데 호감도는 그 반의 반도 안됨.
맞습니다.그러나, 일단 저쪽에서 유일한 후보가 되면, 저쪽은 맹목적으로 지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