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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추락 비행기 승객, 한국인 173명·태국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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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탑승객은 한국인이 173명, 태국인이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제주항공 7C2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05011?sid=102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제주항공 7C2216편에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했고,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을 구조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차 32대와 인력 80명 이상이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콕발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비행기는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반파된 후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9시 3분이면 2시간도 아직 안지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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