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무입니다.
저도 몇번 심각한 상황 겪다보니 비행공포증 생겨서 뱅기 타기전에 청심환같은거 먹고 타는데 이번 사고로 손발이 떨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많은분들이 구조되시길...
그렇지요 ㅜㅜ 가끔 전기차 택시탈때도
긴장됩니다 ㅜ
전 중국 출장이 대다수인데 중국은 거진다 전기차라서 탈때마다 약간 무섭긴하더라고요. ㅜ
저도 1월14일 휴가인데.. ㅜㅜ
모쪼록 잘 다녀오세요.
전 조만간 다시 중국 출장인데 이 사고보니 더 무섭네요.
손발이 살짝 떨리고...
제발 많은분들이 구조되시길.....
전 출장 다닌지 20년인데 몇번 저도 심각한 상황 겪었더니 어느순간 비행공포증이...
근데 배운게 이거라 현재는 다른 업종 가기도 어렵고 이제 나이도 있어서...ㅜ
아침 자고 일어나서 소식 접하고 손발이 떨리네요.
뭐 위안드리자면 자동차 탔다가 죽을 확률이 더 높아요(응?)
즉 우리는 매일 아침 시동을 켤때보다 비행기타는것보다 높은 사망확률을 감수하고 있는거죠.
자동차를 타실만하면 비행기도 타셔도 됩니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몇번 저도 심각한 상황 겪었더니 비행공포증이...ㅜ
이게 제가 조절하고싶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라서....
그걸 누가 모르나요
전 내일 비행기 예정입니다... ㅠㅠ 저가항공 탈 예정이라 무섭네요 (이스트,티웨이) 악명높은 티웨이 ㅜㅜ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니 너무 안타깝고 우울하네요.
전 실제 몇번 심각한 상황 겪었더니 이제 맨정신으론 못타요. ㅜ
전 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현실적인 두려움이 생기더군요
첨에는 막연한 긴장이 생기고 경험이 쌓일수록 적응되면서 오래동안 별생각이 없어지다가
횟수가 수십번이 넘어가니 어느순간부터는 두려워서 창가에도 앉기가 싫어지네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글다 몇번 심각한 상황 겪고 비행공포증 생기더군요.
이제 청심환이나 술의 기운을 살짝 빌려 탑니다.
근데 그래도 완전 진정되진 않고 이륙때나 착지때 가슴이 쿵쿵대고 떨리더라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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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ㅜㅜ 가끔 전기차 택시탈때도
긴장됩니다 ㅜ
전 중국 출장이 대다수인데 중국은 거진다 전기차라서 탈때마다 약간 무섭긴하더라고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