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얻어 터지고 실진한 상태에서 더 맞은 기분이네요.

대한민국이 많이 아프네요

이미 아픈데 더 아픈 일을 당하니 메마른 눈물도 이젠 안 나올 것 같네요.

그저 망하게 시간 보내다가 내일을 맞이해야겠네요

항상 내일을 맞이하며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감을 가지며 잠을 청해보는데 이젠 자는 것도 무서워지네요

그날 이후 중간중간 계속 일어나며 뉴스 검색한 지 벌써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픔이 치유되길 기다리는 와중에 이런 일이 생기니 더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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