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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위헌 위법한 계엄령을 선포했고, 형법상의 내란죄를 완성했다.
이거면 대통령 파면사유가 충분히 된다.
그런데, 보수성향이니 진보성향이니 이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정상적인 판사라면 6명이거나 8명이거나 전부 탄핵을 인용해야 맞다.
어쩌다가 똘아이가 한 명씩은 있는 것이니 8명 중에 1명 정도 소수의견을 낼 수는 있겠지만 이번 사건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렇게 증거가 차고 넘치는, 위헌적인 군사행동을 모든 국민이 목도한 사건이란 말이다.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보수 진보가 따로 없이 모두 만장일치 해야한다.
이 나라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세력은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씨를 말려야 할 것이다.(조갑제 표현)
그 만큼 민주주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대들보와 같은 것이다.
대들보가 쓰러지면 집 전체가 무너지는 것.
안일하게 대처할 때가 절대 아니다.
죽을 각오로 상대와 싸워야 한다.
경제가 무너지면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지만
민주주의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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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야합니다.
전두환 박정희를 뛰어넘는 가장 사악한 놈을 상대하고 역사상 가장 교활한 부패집단을 상대하는데 국민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순식간에 미개국으로 전락하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