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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그래도 10% 정도 지지율이 나오던 시절 항상 이야기 하던게 있습니다
지금 한국 정치판은 조조가 백만 대군을 이끌고 내려오고 있는데 유비와 손권이 손을 잡고 있지 않는 상태다
정의당은 일단 열린우리당과 손을 잡고 일단 한나라당을 몰아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다 죽는다
그때는 30%가 아니라 50%를 넘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우리나라가 이젠 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생각 한다는 거였죠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민주주의 운동을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경상도 출신들이라면 더욱 더 잘 알거에요 주위에 가족이나 친척들 이야기를 듣고 자란 사람들은 알거라고 봅니다
박정희를 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나이가 80정도 되는 분들중에는 아직도 박정희뿐 아니라 모든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87년 넥타이 부대가 광장에 수십만이 모였고 결국 민주화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형식상 완성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엿죠
근데 그 이후 민주화는 이미 완성된 것으로 생각하고 그 이후 각자 이념과 가치관에 따라서 정치활동을 하다 보니까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거라고 봅니다.
아직도 30%는 남아 있어요. 젊은 애들 중에는 이걸 보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던데 전혀 놀라운게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단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30%의 존재로 인해서 오히려 70%가 뭉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잇다고 봅니다.
국힘은 이제 그 30%를 바라보고 정치를 할 수 밖에 없고 조중동에 의해서 잘 감쳐져 왔던 그 30%는 앞으로 더욱더 선명하게
부곽될 거라고 봅니다.
결국 이 30%로 인해서 나머지 70%가 더욱더 뭉칠 수 있게 만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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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한 만큼 세대차이 지역차이 부작용이죠. 한국 10년은 외국 몇십년 정도의 변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