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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헌재재판관 임명 거부하고 공수처가 윤수괴 체포영장 발부에 밍기적 거리면서 이거 이렇게 4월까지 질질끌어서 헌재 재판관 2명 임기 끝날때까지 버티기 들어가는거 아닌가했는데 최상목이 어찌됐든 2명 임명하면서 죄수의딜레마의 막이 열렸음.
지금 국무위원들 반응보니 이 새끼들 지들끼리 계속 탄핵돼도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하면서 최대한 시간 끌자고 입맞춘게 확실함. 한덕수가 1차로 그역할 다하고 내려갔고 최상목이 2차로 거부하고 탄핵됐으면 다음놈도 100퍼 같은 수순으로 갔을텐데 어떤 이유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최상목이 2명 임명하면서 내란 공범들 계획이 완전히 틀어져버림.
우리 입장에선 저것도 무슨 꿍꿍이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조심할수 밖에 없지만 내가 볼땐 그냥 최상목이 자기 살길 찾을라고 내란 공범들 통수친게 맞음. 지말대로 계엄에 반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윤수괴의 쪽지를 증거로 제출했고, 재판관 2명 임명한걸 봐서 얘는 윤수괴와 내란에 동참한 국무위원들이랑 같이 죽을 생각은 1도 없는게 확실함.
8인 체제든 뭐든 헌재가면 내란 공범들 입장에선 이건 인용결정 난다고 볼수 밖에 없는게 닥그네조차 8인 만장일치로 통과됐던 전례가 있고, 윤수괴의 내란과 헌정유린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도망갈 구멍이 없는 팩트라 지들이 봐도 이건 무조건 인용이니 어떻게든 헌재가 기능을 못하게 막는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온국민이 욕해도 귓구멍 쳐막고 시간끌기하면서 우천취소까지 버티자했는데 2번타자 최상목이 초구에 거하게 병살타 날려버림.
이렇게되면 이제 내란공범들은 각자도생 모드로 들어갈수 밖에 없음. 이제 서로 저놈이 언제 통수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일거고 한놈씩 튀는놈들 나옴. 그런점에서 진짜 검찰새끼들이 이런 순발력하나는 개오짐. 윤수괴와 한몸처럼 들러붙어 있었고, 이번 내란에서도 분명 큰 역할이 있었을게 분명한데 지들 보스 윤수괴를 내란죄로 찍은거나 윤수괴에게 불리한 수사결과 발표하는것만 봐도 확실히 멍청한 관료새끼들보다 수가 빠름.
최상목이 이쪽저쪽에서 욕쳐먹고 있지만, 어쨌든 우리 입장에선 엄청 꼬일뻔했던 상황에서 큰거 한건 해준건 확실함.
상목아, 이왕 저새끼들 통수 치기로 했으면 그냥 한명도 마저 임명하고 확실히 노선 정해라. 이미 끈 다 떨어진 윤수괴 붙잡고 뭐 어쩌겠다는거냐. 그나마 니가 살길은 다수 국민들편에 서는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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