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려던 건 아니었는데요.8
- 날자-
- 등록일 2025-01-05 01:42
- 조회수 1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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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민주노총에 대한 비판은 아마 크게 두종류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과격함 + 지난 19, 20대 대선에서 정의당 지지. 심상정이나 정의당의 행보는 뭐... 아실 테니. 그래도 노조라는 든든한 존재 자체를 뭐라고 하는 경우는 2찍들이 아닌 이상 별로 없었을 겁니다. 아무튼 추운 날씨에 함께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요일 푹 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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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자-
제 취향은 아니지만, 원래 밥줄 걸리면 과격해지는 거니까요. 노조때문에 망한 회사는 못 본 거 같습니다.
19대까진 정의당 좋아했는데, 지금도 정의당에 좋아하는 정치인들이 많긴 한데, 어느순간 정당의 방향성이 저와는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그쯤 민주당도 제가 싫어하던 모습들이 거의 사라졌구요 ㅋㅋㅋ 글에 얘기는 안 썼지만, 세월호 이후부터 느끼기엔 내가 저 자리에 있으면 내 편이 되어 싸워줄 존재로 정의당을 생각했거든요. 세월호 때도 그런 모습들 많이 봤구요. 물론 지금도 그런 정의당 정치인들 많이 있는 것도 압니다.
하루종일 쓰지도 않은 노트북 매고 돌아다니느라 허리가 아프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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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런 경우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저쪽분들은 굳이 경찰 팬스까지 와서 우리보고 열심히 구호 외치더리구요. 지나가다 종북타령도 하고..
제 눈엔 한심한 내란 동조자들이지만, 저들도 떠들 권리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