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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50대 이상이신데 물론 다 그런게 아니고 꽉 막힌 부류들 있습니다.
제가 좀 어려보인다고 다짜고짜 반말, 첨부터 말할때마다 언성 지르고 환장하겠네요.
오늘은 병원좀 가려고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여기가 2대가 양쪽 못다닐정도로 폭도 좁아서 나가려는 차량이 피해줘야 하는 구조입니다.
근데 50대 부부가 타 있더니 아줌마가 운전하던데 운전을 잘 못하나보네요 왼쪽으로 꺾어서 후진해주면 제가 쉽게 빠져나가는데
그게 싫다고 저보고 후진하라고 제가 후진하면 아래층으로 후진한채로 내려가야 하는데 말이 안되는 논리죠
무리하게 제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오길래 제가 창문열고 안된다고 오지말라 했더니
아재가 내리더만 언성을 지르면서 너가 후진해!!! 뭐라뭐라 고함을 지르며 퍼붓는데 어이도 없고 화를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한테 넌 생각이 없냐??? 이러길래 꼭지돌아서 쒸바 나한테 ㅈㄹ이야 하니까 "너 내려봐" 맞짱이라도 뜨자듯이 말하길래
내렸더니만 드디어 조용하게 말하며 존대를 하네요. 한참 벌크업하면서 운동하는 시기라 태도가 바뀌었나봅니다.
그때 관리자분이 나타나셔서 중재해주셨고 제가 앞으로 다른 사람한테는 항상 공손하고 친절하게 말하라고 지적하니까 투덜투덜
자기가 55세인데 아들뻘인놈이 이러네 저러네 거리면서.. 진짜 좀 자기보다 어려보인다고 만만하게 보는놈들땜에 힘드네요
꼭 성질을 내줘야 아 내가 실수했구나 느끼더군요? 첨부터 좋게 좋게 말해주면 못알아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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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서 그럼.똑같이 반말로 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