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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518의 과거가 123의 현재를 살렸습니다..
그 참혹했던 과거를 아는 수많은 시민들은
자칫 잘못하면 본인들도 과거의 그들처럼
총알을 맞을수도 있고, 군화발에 짓밟힐수도
심하면 탱크에 깔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정이 가까운 밤 11시 국회의사당으로 달려 나가
장갑차를 막고 국회의원들을 들어
국회의사당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남태령에선 2030 세대와 6070 세대가 연대를 하고
도시민과 농민이 연대를 하는 쾌거를 이뤘고..
한강진에서는 일반 시민들과 귀족노조, 빨갱이라는 소리를
수시로 듣던 민주노총이 연대를 했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과 여러 사정으로 나오지 못한 시민이
배달앱과 각종 기부를 통해 연대를 하게 되었고..
민주당은 원내 최대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해 싸우고 있으며
조국 혁신당은 원내 소수 정당으로서
할수 있는 강력한 발언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야권을 비롯한 계엄 반대, 탄핵지지층들은
할 수 있는 모든 연대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이 상황 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지 못하고 할수 없는게 있다면
2찍 세력과는 뭐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다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는 암담한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는점과
2030세대의 남녀는 너무도 다른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영혼들에게 현재를 살릴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 현재의 사람들이 미래의 후손에게 남겨줄수 있는건
민주 공화정 아니겠습니까..
과거의 영혼들이 죽음으로 남겨준 자유 민주주의 공화정을
현재의 사람들이 독재 왕정 국가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세력들에게 빼앗기면 되겠습니까??
우리가 할 일은 미래 세대에게
가지고 있던것을 잘 지켜서 주기만 하면 됩니다..
빼앗아 오는것도 아니고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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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피아식별이 어려웠는데 내란으로 분명해졌음
이제 내란세력을 처리하기만 하면 됨
안타까울거 있나요 어차피 지지세력은 결집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란당은 해체가 될거고 해체가 되지 않는다해도 확장력을 잃어서 tk밖으로 나오기 어려움 절대 원내 1당이 될수가 없음 아마 그때가면 선거구제 바꾸자고 난리칠거임
국민들이 또다시 부동산 광풍이나 언론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그 세력은 장권을 잡을일도 앖을거임 5년 지나서 또 그세력 뽑으면 독피그 인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