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서 조류인플루엔자 중환자 숨져 미국 내 첫 사망

ablanca
등록일 2025-01-07 08:26
조회수 829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환자는 뒷마당의 닭과 야생 조류에 노출된 뒤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해 있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13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했고, 같은 달 18일 국내 첫 중증화 사례로 발표했다. 주 내 다른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한 환자는 65세가 넘은 기저질환자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가을 이후 소와 닭 등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낙농장 직원 등 소를 경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내 인체 감염 사례도 60건 이상 보고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거의 모두 경증으로, 루이지애나주 환자가 첫 중증 사례였다.

루이지애나서 조류인플루엔자 중환자 숨져…미국 내 첫 사망
미국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은 6일(현지시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에 감염돼 입원 중이던 중증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첫 사망자다. 미국 국기 앞에 ‘조류 인플루엔자’라는 문구가 적힌 시험관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983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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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5-01-07 0825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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