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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물리적 충돌, 불상사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여러 곳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이 경호처에 대한 지휘를 해야 된다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교수님 말씀은 의무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임지봉 교수 >
불상사는 아니. 혹시라도 벌어질지도 모르는 불상사는 염려되고 지금 영장 집행이 불발되는 것을 보고 허탈해하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은 안중에 없습니까? 예?
불상사가 그렇게 걱정이 돼요? 국민들은 걱정이 안 돼요?
그리고 법관이 발부한 정당한 영장이 숨겠다는 대통령에 의해서 집행이 안되고 그런 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대한민국 저거 사법시스템 엉망이네. 영장 발부받았는데도 집행도 못하고
그것이야말로 국격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도 언론을 봤습니다만, 그 이후에 증시가 나빠진다며, 환율도 오른다며
국격이 떨어지면 경제부터 타격이 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경제를 위해서도 국격을 위해서도 제발 이번에는 공수처가 확실한 집행 좀 하십시오. | 
[MBC] 분노한 임지봉 교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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