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수도회 응원봉 신부님의 말씀12
- subzero1
- 등록일 2025-01-07 18:05
- 조회수 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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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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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Kr
일반 성당과 달리 수도원은 원래 피정장소 외에는 개방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원이 개방을 했다는 건 정말 가톨릭에서는 놀라운 일입니다. 모든 천주교인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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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Ld
쉽게 설명하자면 성당엔 사제 서품(라이선스)받은 신부님이 계시고,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 카톨릭에 대해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출입을 환영하는 곳 수도원은 보통 사제서품 받지 않은 수사(남자) 수녀(여자) 분이 하느님을 믿고 따르겠다는 서약을 하고 자기들끼리 모여 수행을 하는 곳입니다. 외부인의 출입이 배제되는 곳
수도원은 원래 수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일반인들과 격리되어 생활하기에 일반인들에게 저렇게 개방하지 않습니다. 보통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느님과 자신에 대해 공부하는 기숙학원같은 분위기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거에요. 도심지가 아닌 외지에 있는 수도원에서는 농사도 짓고 옷도 만들어 입고, 자급자족하면서 하루종일 하느님에 대한 기도와 공부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저분도 신부님이 아닌 수사님일 가능성이 더 높고, 수도원의 수사님이 신부님이 되시는 경우도 있는데, 신부님과 수사님의 차이는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 위주냐? 본인의 수행이 위주이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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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Hide
개신교는 정말 싫지만 어렸을때 바이올린 학원 옆 성당에서 나누고 베푸셨던 성당 신부님 아직도 기억나네요. 매주 일요일마다 잔치? 같은거 하셔서 나이드신분들 오셔서 국수 드시고 바이올린학원 상받으니 몇푼 안되셨을 월급에서 십얼마 원장님 주셔서 맛있는거 사먹이시라고.. ㅠㅠ 타 종교 다 안가져도 종교를 가지라면 천주교는 조금 고민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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