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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렴풋이 알거나 교과서 혹은 책에서만 봐오던 것들..
"에이 설마 요즘 세상에~ 그런게 있겠어~~" 하고 치부하며 넘겼던 것들..
일상의 피곤속에 잠시 덮어두던 것들..
생각보다 이런 위협들은 우리 바로 옆에 항시 대기하고 있던 것이었고
생각보다 법 질서나 여러 규칙들은 비상식적이었고
생각보다 우리는 위험한 상황에 너무 쉽게 노출돼었고
생각보다 지난 세월을 안일하게 대해왔던거..
근데 이제 젊은이 조차 그 "막연하고 포괄적인 적" 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됐고
평범한 일상은 너무도 쉽게 깨지는 것임을 알게 됐고
그 평범하고 평이한 삶과 그동안 우리네 역사는 수많은 숨은 영웅과도 같은, 하지만 우리같이 평범한 시민들이
하나하나 여지껏 지켜왔고 계속 싸워왔던 것을..
지난 역사는 계속 그 "막연한 적" 에 항상 굴복해왔지만 눈 앞에 드러나지 않아 누가 적인지 몰랐다고 한다면
"이번에야 말로" 수면위로 드러나 두 눈앞에 적들의 위치가 확인된 이 작금의 현실앞에
정말이지 앞으로의 사활이 걸린 이 싸움은 어린아이에 거쳐 깨어있는 참 어르신까지.. 혹은 앞으로 태어날
잠재된 귀중한 우리 후손들까지 모든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과도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마침내 모습을 다 드러낸 눈앞의 적들을 하나하나씩 청산해 나간다면
그 어느 나라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굳건한 민주주의가 바로 선 진정한 민주 법치국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지만 단단한 기대" 를 한번 해봅니다. 해봅시다, 정말로.. "이번에야 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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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매국노 적폐세력인지 다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