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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라 나오는 여론조사 발표 보면서 내가 완전히 헛짚었구나 싶음.
저 중진의원들이 진짜 미쳐서 저러는 건가 싶었음. 나이브했던 거죠.
생각해보셈
6월 항쟁 이후 치뤄진 선거에서도 아무리 양김이 표를 갈랐다지만 노태우가 당선됐음.
지지율 5퍼 나온 박근혜 탄핵 때도 조기대선 홍준표 안철수 득표율 보면 만약 결선투표제 있었다? 문재인 졌음.
보수가 분열해서 이긴 거에 가까움.
저들은 아는 거임. 빨리빨리의 민족은 쉽게 까먹고 시간 좀 지나면 현안 이슈에 매몰된다는 걸.
지금 유승민이 배신자 어쩌고로 찍혀서 낭인으로 떠도는게 상식적인 거임?
전혀 아님.
한국 정치의 소구력은 상식과 원칙에 입각하지 않는 걸 저들은 아는 거임.
아시아 유교권은 민주주의를 하기엔 문화적으로 좀 안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문재인 때 보수궤멸 청산 트라우마까지 있는데, 지금 제정신일 수가 없죠.
민주당은 자꾸 국민만 믿고 가겠다 하는데 그 국민 믿을 거 못 됩니다. 민주당 문재인이 똥볼 좀 찼다고
지선 재보궐 그리고 대선까지 확 바꾸는거 보세요. 국정농단도 금방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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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