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들은 뭔가 이상한걸 느낌니�い빱빱빱빱�.gif61

초번 아니면 그나마 말번이 낫죠 ㅋㅋ 말번 바로전이 최악

@찬보이 저흰 마번초라고 불렀네요

@aoao 맞아요, 전 초번초가 가장 좋았고 말번초 너무 싫었어요. 차라리 말번 전이 좋았음. 끝나고 한두시간 더 잘 수 있어서...

@찬보이 정말 말번전이 최악! 자도 잔거 같지 않고 더 힘듬 ㅜㅜ 1번초 다음도 최악 ㅜㅜ 

불침번은 순서가 매일 돌아오는건가요? 아니면 며칠에 한번씩?

@포티럽 부대마다 달라요.

저��는 특정사건전에는 한달에 한두번이었는데

그후엔 한달 중 5번인가 �馨� 매일 있었습니다.

보통 불침번이 4번까지 있고 겨울엔 5번까지 있던가 그런데

3번 걸리면 짬 찰경우 전투복 차림으로 자는 경우도 있었어요.

@포티럽 여유있는 부대는 며칠에 한번씩

거지같은 부대는 쉬는날 없는건 기본

초번 말번 두개들어가는 거지같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ㅋㅋㅋ

@mr추모 군대는 안갔지만 훈련소에서 불침번 해봤는데 옆에 사람 환복 귀찮다고 활동복 위에 그대로 전투복 입었다가 걸려서 털렸던 기억이... (당시 한겨울 이긴 했습니다)

@RealBird 저희는 위병소 근무서서 하루에 근무 한번씩은 섯네요 아~~ 옛날이여

@Palermo2800 그런데 훈련소에선 그렇게 가르칠거에요. 대부분 안에 활동복을 입으면 지랄하거든요.

우리부대도 원칙상은 그랬는데 겨울엔 연대장부터 아무도 신경 안�㎧윱求�. 오히려 공식적인 명령은 '방한대책 철저'였죠. 여름엔 안그래도 더우니 안에 뭘 더 입을 생각을 안하고요.

다만 제가 말한 속옷만 입고 자는이유는 짬이 안되는 애들은 선임들이 지랄하는 경우(너 군생활 편한가보다? 등등)가 있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여름엔 에어컨도 없었어서 덥다고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포티럽 

그건 부대의 규모나 업무에 따라 달라서 완전 케바케입니다.

야간 근무를 서는 게 불침번도 있지만 경계근무도 있습니다.(부대 외곽이나 초소 등)

그래서 경계근무조, 불침번조 나눠야 하고 

또 일직하사나 교대장 등, 당직 서는 일직사관(간부)을 보조해주는 역할하는 인원도 있어서

이건 짬있는 병장들이 주로 하고 하루 24시간 당직 서고 다음날은 쉬고 하는데

요 인원들은 또 야간근무조에서 빠집니다.

취사병 같은 인원들도 야간근무에서 빠지고 여기저기 빠지는 인원들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들로 돌리는 건데

병력 규모가 많은 곳은 좀 널널하게 돌아가지만

병력 규모가 적은 곳은 매일 야간근무를 서야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때때로 훈련이 있어서 인원이 많이 빠져나가는 경우

남은 인원으로 돌려야해서 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하루에 두번씩 근무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요.

그리고 요즘같은 한겨울은 방한용구 착용하고 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려서

다른때보다 더 빨리 깨워서 준비하기 때문에 취침 시간이 더 줄어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