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리 브레이크 포인트를 해보았습니다.1

이번에 해본 게임은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입니다. 엑원에서 보면 이건 2편이라고 봐야할 타이틀 입니다. 

사실 게임 불감증이 좀 와있는 상태에서 39000원인가 주고 울티 버전을 구매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불감증이 온 이유가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엑원 및 윈10 버전 도전과제를 각각 1000점씩 달성했습니다. 

이 게임 도전과제 난이도는 누구나 할수 있을정도로 쉬운데 몇개 도전과제가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고 지루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무기 업그레이드 이거 하나 하면 시간 잡아먹는 모든 도전과제가 자동으로 클리어 됩니다. 

어떻게 하냐면.. 하루에 1시간 30분씩 필드를 돌아다니며 상자를 까면 클리어 됩니다. 한 십몇일 정도 하면 되더군요..

이걸 엑원 및 윈10버전을 했습니다..  간단히 소감을 적어본다면 초심자면 길 찾니라 포기할것이고 적응이 될즈음엔

메인 시나리오가 클리어되서 엔딩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울펜슈타인 전체적으로 본다면 음... 3편 홍보용 게임 같은

느낌입니다. 좀 재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울펜 시리즈 중에서 본다면요 ^^;

일단 어느정도 데미지를 받은 상황에서 진행한 고리 브레이크 포인트는 정말 지뢰를 밟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발매한 파크라이5 파크라이 뉴던 디비전2 고리2 요 4가지 타이틀은 정말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믿고 사는 유비에서 고민하고 사야하는 유비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와독3 및 어크 시리즈 사겠습니다!!!!

일단 고리 2 가 실패작이라 생각되는 이유는.. 어디까지 제 생각입니다..... 

고리 2 를 하면서 불편했던건 게임을 하기위해선 디비전 같이 온라인 접속을 해야 합니다. 그말은 온라인 상태가 안좋으면

팅겨버린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몇번 팅겨봤는데 좀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굳이 온라인 접속 상태가 되어야지 게임이

플레이를 가능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로딩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것도 불편한점중 하나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할려면 온라인 접속 체크를 하고 캐릭 선택창이

뜨고 내꺼 캐릭 골라서 접속하면 되는데 이때 로딩이 상당히 걸립니다. 하다못해 빠른 이동도 로딩이 좀 걸리는지라....

좀 지루 합니다. 

하다못해 고스트 pvp도 로딩이 오래 걸리고 협동모드에서 제가 방장이면 상관이 없는데 다른 사람이 방장일 경우 그 방으로

들어가는데 이때도 로딩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멀티 기능이 재미가 없습니다. 타이탄은 안해보고 고스트 pvp 와 협동모드를 몇시간 해봤는데 역시 로딩 때문에 하다가 점점

이놈의 로딩 왜 이리 짜증인지 -_- 그리고 pvp 가 4:4 라 머라할까 좀 박진감 넘치는 그런 느낌도 없습니다. 멀리 있다가 정찰

하면서 이동하다가 장거리면 저격 근거리면 기관총계열로 죽이는... 죽고나면 누군가가 나를 부활해주기 전까지는 구경모드고

애써 죽여도 부활시킬수 있어서 인원수가 적어지면 불리해지기만 하고 재미는 없더군요 -_-;; 저 혼자서 2명을 죽이고 한명견제

하다 사망했는데 우리편이 제대로 서포트를 못해주니 애써 죽인 2명 전부다 부활하는 사태가 -ㅅ-

아 그래도 고인물들은 다르긴 하더군요 혼자서 4명 사살한다던가 최대한 회복약 모아서 타임이 0초 되는걸 유도해서 광역

도트 데미지가 전부다 들어가게 만들면서 회복주사로 버티기 시전 하니 결국 이기더군요.. -ㅅ-

퀘스트가 시작부터 끝가지 전부 동일한 방식입니다. 그냥 퀘스트 뜨면 그 지역가서 적들 사살하고 정보 수집하고 퀘스트 지역

정보 모아서 다른데로 가고 사이드던 일일미션이던 메인미션이던 전부 동일한 전개입니다. 기껏해봐야 방어 2분정도 하는거

빼곤... 그다지 먼가 없습니다. 

디비전 시리즈 같이 장비 레벨 개념이 존재합니다. 머 헤드샷만 잘 한다면야 템렙 낮아도 상관은 없지만 멀티 기능에 장비레벨

이것저것 아무리 살펴봐도 다른 방식의 디비전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디비전2를 했을때도 1과 비교하면서 이게 1이랑 머가 다른 게임이지? 약간 기능이 더 추가되어서 2를 만든건가? 했었는데 

고리2 경우는 아니 심플하니 1편과 같은 전개가 괜찮지 않나? 왜 디비전 으로 바꿀려고 하는거지? 라면서 툴툴 거리면서

결국 도전과제를 전부 끝냈는데 그리고 나서 역시 불감증이 찾아와서 지금 무슨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네요 -_-

물론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게임을 할수도 있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구매한 타이틀 숫자가 되다보니 재미없다고 해서 버리면

영영 버려지더군요... A plague Tale 도 게임패스로 하다가 버렸고 직소퍼즐 게임인 Glass masquerade 2 도 1편은 도전과제를

전부 클리어 했는데 2편은 이상하게 먼가 지루해서 안했더니만 -_-;; Indivisible 도 역시 마찬가지로 하다가 다른 게임 하니라

버려지고 지금은 Journey to the savage planet 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 한글 자막이고 게임패스 등록 게임이니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왠지 B급 엽기적 요소가 다분히 있는듯 합니다. 

해보다가 불감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5월에 세인츠 로우 3 리마 버전이 나올때까지는 책이나 볼 생각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