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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처형댁에 애 데리고 가서 계속 게임만 했네요 ㅎ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하다가 밤엔 술마시고 또 일어나서 하다가 술마시고
그러다가 아까 오후 6시쯤 두통이 와서 집안일좀하고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왔네요
드디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끝판을 깼네요 ㅎ 근데 뭔 엔딩이 ㅎㅎ
그래서 템플기사단 전부 깨고 나니 그나마 엔딩? 비스므리 한게 나왔네요 ㅎ
한번 깬 게임은 가차 없이 지우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감독판을 시작했습니다.
ps4때 일반판 했는데 걍 다른 게임이네요.
내용도 그렇고 주인공 구해준 그 아줌마? 얼굴도 완전 다르고 ㅎ (ps4는 너무 못생;;)
한 8시간 하다가 이게 은근히 멀미가 나는 게임이었네요 카메라 앵글이
너무 왔다갔다 하고, 하지만 그래픽이 쩝니다. ps4 일반버전에서 느껴지지 않는
ps5 4k 고해상도 세팅은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네요.
고해상도 세팅에도 프레임이 딸리지 않아 계속 고해상도로 했습니다.
그 외 잠깐 용과같이 7을 해봤는데 고해상도는 차마 할 수 없을정도의 프레임 드랍이
느껴졌네요. 60프레임 세팅도 주인공이 너무 띨띨하게 뛰어 다녀서 pc버전으로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였튼 이렇게 연휴가 끝이났네요 ㅜㅜ
언제 또 이렇게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을 실컷 할지
기약 할 수 없는 아쉬움만 남겨야 겠습니다.
다른 즐거운 밤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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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추가되서 처음 해봤는데 2주만에 엔딩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