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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사회생활에 골프가 필요하다고해서 곁다리로 같이 배우기 시작한지 1달 3주 된 오늘 장비를 사러 갔습니다.
연습장 프로님이 1달지나서 골프채 구입할 시기가 왔다고해서 골프포럼이랑 골마켓카페 쇼핑몰, 유투브를 돌아다니며 봤습니다. 뭘 사야할지 2주넘게 봐도 봐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갔는데 어렵더라구요..
세상에서 카센터가서 점검받고 고치는게 가장 어려운줄알았는데 골프 클럽 고르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지 40이 넘었는데도 선택과 결정은 저를 바보로만들더라구요.
결국 연습장 프로님이 추천해준 가게에서 샵 프로님이 골라주는 대로 주섬주섬... 결제하고 왔습니다.
(트리플 A형이다보니.. 뭔가 말하기가 쉽지않아서요.)
브리지스톤 B2 남성 드라이버 / 66.5
프로기어(PRGR) 02 남성 8아이언 (Dynamic Gold) s200 / 99.9
버크퍼터 TM 50 / 39
MYSTERY 미니멀 경량 스탠드 백 39 -(구매적립금 7.5)
총 240 정도 들었습니다.
사고나서 사이트 가격보면서 잘샀는지 보면안되지만..^^:::..ㅠㅜ
그래서 눈감고 열심히 연습 하려고 합니다.
다음 아이언 구매할땐 시타는 하되..가장싼곳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
아참 시타 의미가 제가 느끼기엔
채를 들었을때 무거운 채가 있던것 같아요.
아내것도 사야하는데 아직은 빠진날이 많아서 하프스윙까지만하다보니 어제못샀는데 prpg랑 야마하 추천해주셨어요.
여자채로 어떤게 좋을까요??? 드라이버 아이언이요?
일기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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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클럽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암것도 모르고 질렀는데 왜케 맘은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