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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은 작년에 했고, 올해들어 좀 본격적으로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5월에 머리 올리러 가기 전에 드라이버 구매했구요. 핑 G425 / 샤프트 S로 신품으로 구매해서 잘 치고 있었습니다.
어제 친구랑 스크린을 치러가서, 친구가 4달차인데 중고 채를 산게 너무 어렵다. 팔고싶다 막 징징대서 보니까 G410에 샤프트가 조지아 5x 더라구요. 초보자한테는 좀 딱딱해서 어렵겠다...싶어서 제가 쳐봤는데. 무슨...
볼스피드가 10%가 증가했습니다. 425로 칠때는 평균 볼스 58~60m/s 정도. 비거리는 잘맞아야 220정도 나왔었고, 요즘은 훅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친구 채로 쳐보니까 64~67m/s 정도 나오고, 비거리도 한 20m는 더 나오는거 같네요. 여전히 나긴 하지만 훅도 훨씬 잡히구요. 친구는 그냥 이 채 가져가라고 난리네요ㅋㅋㅋ
골린이 특성답게, 이러니까 또 채탓을 하게 됩니다. 신품 G425를 중고값 더 떨어지기 전에 팔고.....중고로 새로운걸 들일까? 아니면 샤프트만 새로 사서 교체를 할까...? 피팅을 받아볼까...? 막 갈팡질팡 합니다. 아직 스윙을 계속 바꿔나가는 골린이 입장에서, 지금 클럽을 바꾸는게 좋은 선택인지도 모르겠구요.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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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윈
정품 새제품을 교환해버리는게 맞나 싶어서요ㅋㅋ 팔고 사고 할수도 있을거같고...고민중입니다. 볼스 60에 s도 강한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