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일주일에 하루 연습하는데, 2시간에 400~500개 칩니다. 풀스윙은 아니고 7번(110m 타겟)으로 하프스윙 합니다. 개인 경험에 비춰보면 어께부터 손가락까지 힘이 빠지지 않을경우 (또는 스윙이 나쁜경우) 200개를 넘지 못하고, 힘빼서 치면 500개까지 거뜬합니다. 200개치고 아픈 경우 손가락, 전완근, 승모근이 많이 아프며 3~4일 정도 아프며, 힘빼서 500개치면 동일한 곳이 아프긴 한데 2일정도면 회복되더군요. 회복을 위해서 연습 후 저녁에는 아플 곳 위주로 파스 붙입니다.

손가락간에 간섭이 생기는 곳은 대일 밴드 붙이고 양손에 장갑을 끼고 연습합니다.

참고하세요

엘보에 통증이 오는건 공을 칠때 무리하게 쳐서 충격이 엘보에 쌓이는건데 쉬는게 제일 좋습니다. 병원가서 체외충격파 치료나 근육 염증 주사를 맞는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스윙을 고치셔야 할겁니다. 

제가 지금 엘보 통증으로 주말 라운딩만 가고 연습은 3개월 쉬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통증은 안가시네요. 쉬어야 하는데 골프가 재미 있다 보니 억지로 타협해서 있지만 쉬는게 맞습니다.

뒷탕, 탑볼 후려까면서 점점 충격이 누적되어서 병이 오는거라서... 연습 적게 해도 엘보 올수가 있습니다.. 

10개를 쳐도 뒷땅 많이 까는 분들은 엘보 금방 와요... 그래서 엘보 심한 분들은 경량스틸 에서 그라파이트로 옮겨가고 그럽니다..

제가 엘보가 올랑말랑 하고

양쪽 손목도 안좋아요.

(Ct상 증상없음. ㅜㅜ)

미세한 통증이 항상 있습니다.

위에 어느분처럼 매일 몇백개 치면

관절 작살날것같아서

라운딩 전날에만

숏게임 퍼팅 위주로

100개정도만 치고 옵니다.

가끔 스크린에서 게임하고요.

드라이버 연습 많이 하면

더 심해지는거 같고요.

스크린은 한게임하면

한 3일 지나면 

괜찮아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연습장 결재도 중단했습니다.

자주 안치니 레슨이 의미있나 싶기도 하고요.

조금 증상있다 싶을 때 확실히 쉬어주시는게 좋습니당 

팔로 치면 엘보랑 방아쇠 수지 졸업 못해요.(뒷땅)

엘보걸리면 3~6개월 쉬세요.

사람마다 다름

일단 걸리면 무조건 쉬세요

물리치료, 한방침, 체외충격파 치료 등등 끝내 완치가 되지 않아 

결국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염증이 힘줄? 과 같이 굳어버려서 약 7~10센티를 째고 긁어냈습죠;;;

그러고 1달 가량 통깁스, 이후 재활...

twomount 님은 조금이라도 그런 기미가 보이면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푹 쉬시기 바랍니다.

병명은 내측상과염, 일명 골프엘보로써 구멍을 뚫어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 와

달리 심할 경우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