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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중요하니 기본자세만 몇달은 연습해야한다.
비거리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방향이 맞으면 비거리는 의미 없다
진짜 골프는 필드 나가봐야한다. 스크린은 그냥 게임일 뿐이다.
등등 당연하고도 당연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처음부터 필드보다는 스크린에서 그래도 최소한 보정은 받지 말자로 접근해서 딱 3개월만 배우자로 접근했습니다.
제 지난글 중 레슨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 마음가짐때문에 더 그 프로와 안맞았을지도 모릅니다.
비거리도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스크린을 치는 남자들에게 비거리는 또하나의 게임이자 골프를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입니다. 스코어 줄이는것도 매우 중요하지만요
이제와서 프로할 생각도 없고 심심하면 필드로 라운딩 나갈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비용도 다른 취미에 비하여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습니다.
골프연습장 첫3달 + 레슨 12회 = 80만
이후 아파트 골프연습장 월 15000원
골프체 중고 풀셋 65만
골프화 가성비 6만
끝.
이제 스크린 게임당 20000~24000원
언젠가 필드도 나가게 되면 이제 공도 사고 더 필요한게 있으면 좀더 사긴하겠지만
이대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이제 3개월차 골린이라 어느날은 공이 더럽게 안맞고 어느날은 잘맞고
드라이버가 잘맞으면 아이언이 안맞고
아이언이 안맞으면 드라이버가 안맞지만
그 나름데로 잡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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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 할 때보다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할 때 땀이 훨씬 많이 납니다.
골프는 수정하고 개선시키는 게 끝이 없고,
컨디션에 따라서 스윙의 결과도 그 때 그 때 조금씩 다르니
항상 연습하고 연구할 게 많아서 재밌는 거 같습니다.
주말이면 일찍 단골 스크린 가서 혼자 치는데 그 것대로 재밌고요.
꼭 돈을 들여서 필드를 나가야만 의미가 있는 스포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