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조금 교정이 됐을까요?ㅠ13

홍지원프로도 왼무릎을 안펴더군요..  

팔로우때는 펴는데.. 다리를 펴면서 임팩을 잘 안하더군요.. 그래야 정확도가 높은 가봐요.. 

좀더 몸에 익숙해 지면 더 좋은 자세가 될듯합니다...  

왼발 뒷꿈쪽에 중심을 더 두면 5-10센치정도 엉덩이가 앞으로 나오는데 그것도 없어질 듯..

약간 샬로윙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향이긴한데...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오시네요..

이정도만 치셔도 아마추어 중에 자세는 상위 10% 수준일듯요.

유상무 골프채널에 어느분이 이렇게 댓글 달았더군요.

이제 선택할때가 됐다 프로를 할꺼냐 이쁘게 칠거냐 잘칠거냐

엄청 이상한 폼도 아닌이상 잘치면 장땡입니다.

제눈에는 지금도 너무 좋은거 같아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고 오지랖부려봤습니다^^ㅋ

테이크어웨이를 6시로 뺀다고 하면 실제 몸이 돌면서 안쪽으로 빠집니다. 테이크어웨이에서 4시방향으로 헤드를 보내고 4시방향에 기둥이 있고 그걸 헤드가 타고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백스윙은 신경쓸 필요 없어집니다.. 

임팩땐 그냥 헤드가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배치기가 없어지고 정말 스윙 좋아지실거 같습니다. 헤드가 지나가는 느낌은 두다리 붙여놓고 풀스윙 연습하시면 됩니다.

백스윙 구간을 지지하는 오른다리가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고 체중만 왼쪽으로 옮겨지며, 

빠져있던 오른쪽 골반의 깊이만큼 그대로 왼쪽 골반도 뒤로 빠져주어야

팔을 휘두를 수 있는 공간 확보 및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게 합니다.

가만히 양 발을 어깨넓이 만큼 서서 왼쪽 오른쪽 발을 딛으며 체중이동을 해보시면, 

절대로 오른쪽 허벅지가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게 체중 이동의 전부입니다.

클럽을 내려놓고 어드레스 포지션을 잡고 오른발, 왼발 딛어보시면서 연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골반 움직임에 있어서는 회전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립과 채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비켜준다란 생각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동은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라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테이크 어웨이 상태에서 클럽이 가슴, 팔과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클럽헤드가 허리부근에 위치하는 높이일때 클럽이 타겟방향과 일치하면서 지면과 수평이 되는 상태가 되야 다운스윙시 보상동작(반동)이 덜 발생합니다.

위사진에서 오른쪽 하단 조그만 사진의 헤드를 양손의 안쪽으로 너무멀리 끌어내고 있는 상태가 공돌이푸우님의 테이크어웨이 입니다.

그립, 어드레스, 테이크어웨이 3가지가 스윙을 결정합니다. 다운스윙은 위 3가지의 결과물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