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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K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장유빈선수가 대역전극으로 우승.. 스릭슨투어에서 뛸때 이름만 들어본 선수였는데,
중계를 통해 본 플레이 스타일이 아주 공격적이고 쇼맨쉽도 있고 스타성도 보이더라고요.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가 290미터정도 나오니까 PGA에서도 충분히 통할거 같음
외모가 둥글둥글하니 PGA에서 뛰고있는 김주형선수와 비슷해보여서
두 선수를 검색해보니, 같은 2002년생이더군요.
심지어 생일도 열흘 차이, 김주형이 22년 6월 21일, 장유빈이 22년 6월11일
두 선수가 어렸을적이나 아마추어 시절에 접점이 있지 않나 싶어 검색해보니
김주형은 레슨프로인 아버지따라서 외국을 돌며 외국에서 골프배우고 16살때부터 아시안투어 뛰며 실전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현재의 자리까지 왔고
장유빈은 국가대표상비군과 국가대표, 한체대 등 그야말로 골프 엘리트코스를 거침 (테니스, 정구 국대출신 조부모 영향)
두 선수가 비슷하면서도 성장 환경은 완전 반대더군요.
현재까지 골프선수로서 실적은 김주형선수가 한참 앞서 있는데
장유빈선수의 잠재력이라면 차근차근 성장에서 PGA도 노려볼만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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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