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스윙의 시작은 골반회전(허리회전) 또는 왼쪽 무릎의 외전인가요 아니면 오른쪽 어깨인지 궁금합니다10
- 아떼떼
- 등록일 2023-09-04 07:53
- 조회수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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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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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다운 스윙 하체 선행은 맞는데 회전의 개념이 들어가면 망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무릎이나 골반만 따로 조작을 하는 건 쓸데없이 해당 부위에 힘이 들어갈 소지가 많고 별도로 구사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백탑이 형성되기 전부터 왼발을 딛어 체중이동을 만든 뒤 왼쪽 골반을 뒤로 빼준다는 느낌을 가지려고 합니다. 어깨를 먼저 쓰는 건 결국 상체 회전을 강조한 형태가 되는 것인데 구사하는 구질에 따라서는 타이밍을 좀 더 빠르고 과감하게 가져갈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체중이동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팔과 어깨는 스윙 내내 힘을 뺀다는 생각입니다. 스윙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결국 구질, 정확성, 비거리 등 본인이 세운 기준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시도하여 본인만의 스윙 느낌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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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조아
백스윙이 탑에 가면 간단히 상태를 보면 어깨는 90도가 돌고 골반은 45도, 하체는 더 조금 돌죠..
다운을 하체골반상체 순으로 하는데.. 하체하고 골반은 붙어있어서 거의 표시가 안나서.. 같이 돕니다.
상체는 허리라는 완충이 있어서 조금 늦게 돕니다.
근데 그 풀리는 속도는 골반이나 상체가 같은 속도로 돌면서 풀리기 때문에
상체가 90도 돌아서 공을 봣을때 골반도 계속 돌아서 45도가 더 돌은 상태가 되겟죠..
아마추어하고 프로에 차이가 여기서 납니다.
아마추어는 상체가 공을 볼때 골반도 미리 멈춰서 공을 보는데.. 프로는 골반을 계속 돌려서 왼쪽을 열어주죠..
결론은 순서는 하체 골반 어깨인데.. 그 차이가 미묘해서 거의 동시에 돌고.. 속도는 똑같다..
하체나 골반은 붙어서 따로 놀기가 힘드니까.. 같다고 보시면 된다.. 정도로 저는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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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Rain
회전하면 좀 어렵고 지면을 밟고 스윙하면 그나마 체중이동과 아래로 다운이 잘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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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대기맨
임팩트 백이 있으면 좋은데...아마 없으실테니.....두껍고 무거운 옛날 이불 같은 거 있으면 그거 접어놓고 하셔도 될 거 같긴 합니다만....
암튼 막대기 하나 들고 안전한 장소에서 왼쪽 옆에 있는 벽(또는 나무)의 아래쪽을 찍어쳐서 벽을 부순다는 생각으로 막대기를 한번 내려쳐보세요.....골프클럽 들고 해도 되는데, 절대 골프라고 생각하지 마시구요...그때 힘이 어떻게 쓰이는지 몸이 어떻게 쓰이는지 느껴보세요.....빈스윙보다는 가급적 임패트백 등의 타격대상물체를 두고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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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