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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 외반 변형이 있는 골퍼입니다. 구력은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필드 스코어는 평균 105타이고, 얼마전에 갓 깨백 했습니다. -.-
연습량은 한달에 15번정도, 1시간씩 입니다.. 주위에서 자세는 그래도 나쁘진 않다 얘기는 더러 들음... (7번 캐리 120미터, 6번 130미터),
나름 뭐하나 빠지면 연구하는 스탈일이라,, 골프 연습후에는 잘 안되는 부분 객관화 해서 내일 연습할 것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주위에 많은 골퍼분들께 이러한 고충을 말씀드려봤는데 "나도 팔 휘었어", "문제 없어", "팔이 문제가 아니야"
자세가 문제라고만 하시네요.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인정합니다.. (인정, 또 인정)
일반적인 사람도 5~10~15도 까지 팔 외반이 있습니다.. 하지만 30도에 이르는 제 팔을 볼때마다 그래도 이건 좀 심한것 같은데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매우 속상함)
. 제가 느끼는 부분은 스윙시 원을 그리기가 안됨.. 정확히 표현하면 임펙후 팔로스루 할때 헤드를 왼쪽으로 넘기는것이 잘 안됨, (팔로스루때, 왼팔 팔꿈치가 왼 허리를 누르 현상, 테이크백 후 백스윙 시에도 오른쪽 어깨로 넘기는것이 잘 안됨 (되긴 하는데 심한 커핑이 발생됨, 커핑을 인위적으로 펴볼려고 하면, 왼손 코킹이 다 풀려야 하고 일자에 가깝게 되어 야함..
쉽게 표현하자면 "ㄴ" 이 아니라 " ＼__" 이느낌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거나, 어떠한 스윙법으로 골프를 즐기시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좀 혐오 하지만 제 팔 사진 첨부 합니다 -.-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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