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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감의 공은 스릭슨 Z-Star 입니다.
정규 구장, 제대로 된 내기 게임 할 때는 Z-Star나 선물받은 타이틀 AVX나 ProV1 가지고 나갑니다.
그 아래 중요도 구장은 커클랜드 볼 가지고 나가고요.
야간, 9홀 구장, 파3는 ProV1 로스트볼을 쓰는데요.
투피스 아이어노머 볼은 95타 정도 쳤을 때 부터는 아예 쓰지 않습니다.
ProV1 볼은 한 알당 천원 정도 주고 산것 같습니다.
꽤 쟁여 놨는데 아내가 다이아윙스를 써서 줄지 않고 있네요.
다이아윙스는 알당 500원 정도 준것 같고 아내도 그린에서
너무 밀려 나간다고 이젠 안쓰겠다고 하네요.
공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_-;
로스트볼은 많게는 절반 정도 짝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씁니다.
로스트볼 쓰면서 희열을 느낄 때는 로스트볼이 그린에 쩍 하고 달라붙거나
백스핀이 걸릴 때지요. 스핀이 안걸리면 어허 대가리를 깠구나 생각합니다. ㅎㅎ
초보분들이야 투피스 아이어노모나 우레탄이나 드라이버 샷에서 부터
분실이 발생하니 저려미 투피스 새볼이 더 경제적이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린에 볼이 서고 안서고는 스코어와 멘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초보를 벗어나고 90타대를 꾸준히 치게 되시면 저려미 우레탄이든 로스트볼 우레탄이든 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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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vs 이오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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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커버는 우레탄과 이오노머가 많이 쓰인다. 이오노머는 열가소성수지, 우레탄은 이오노머보다 고급 소재로 평가되며 열경화성과 열가소성 두 가지로 나뉜다. 열경화성은 열을 가해서 굳히면 다시 녹지 않고, 열가소성은 열을 가할 때마다 녹는다.우레탄과 이오노머 커버의 성능 차이는 어떨까.
https://www.golf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43
참고로 커클랜드 볼은 한 알당 1704원, ProV1은 5800원, Z-Star 4500원,
일요일에 ProV1 두 알 잃어버리고 왔으니 11,600원 잃어버렸네요. ㅎㅎ
로스트볼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A급 이상 볼들은 커클랜드 볼이랑 가격차가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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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초반 정도 치기 시작하면 공을 잘 안잃어 버리니 그때부터는 3피스 수준급 공을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어노머 3피스 볼들은 스핀은 잘 모르겠지만 타감이 우레탄이랑 비교하면 별로였습니다. 한동안 볼빅이나 세인트나인 2000원대껄 돈 아낄겸 써봤는대 11마존 핫딜로 z스타를 개당 2600원대 구매하면서 부터는 안쓰고 있구요. z스타 반반공을 개당 2500~700원대 구매하는게 제일 가성비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