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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집근처에 GDR 회원가입하고 벌써 1년 넘게 사용중인데요
물론... 스코어는 백돌이 백순이 입니다.
연습을 그리 열심히 해도... 스코어는 참..한숨만...
그나마 스크린은 뭐..꾸역꾸역 어찌저찌 스코어 내며 골프 비스무리하게 재미는 즐기고 있습니다. ^^
오늘 궁금한건... 딴게 아니고
GDR이용하면서 이번에 유료결제를 한번 해봤는데요
연습기기에서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더라고요
18홀 사용도 되고, 와이프랑 둘이서 오~~ 하면서 첫달 무료라고 하길래 신청했더니...
퍼터가 패쓰입니다.
온그린에서 3미터는 원펏, 6미터는 투텃, 그 이상은 쓰리펏 이렇게 자동 계산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드라이버와 아이언 연습용으로 한다면 나름 재미를 찾을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와이프와 저는 9홀 연습모드에서 컨시드를 1미터로 설정해서 하거든요
(가끔 가족 저녁외식 내기도 하면서 나름 둘이서 긴장감 넘치게 합니다.)
18홀 다 좋은데...퍼터가 없으니
긴장감도 없고... 그러니 뭔가 맹탕 느낌.
골프존에서 해주지 않는걸 여기서 하소연 해봐야 무슨 소용이겠냐만
그냥 주저리 글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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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GTS
저만의 생각인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