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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라운딩으로 블루원상주CC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에서의 모의 연습도 없이 라운딩을 간 것은 처음이였는데..그래서 그런가 뭔가 더 긴장되고 설레더라구요.
코스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치는 거라..ㄷㄷㄷ;;
오늘은 오후 2시티로 시작했고 라운딩 종료 시간은 6시40분에 종료되었어요. (전반 끝나고 그늘집에서 15분정도 휴식)
라커룸 배정받고 라커룸에 갔을 때, 제 이름이 써있는 걸 보고 "와..이런 시스템이구나..좋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무척 날씨가 좋았어요. 낮기온이 22~23도 정도였으니까 크으..진짜 좋았습니다.
오늘의 라운딩 결과는 이렇습니다.
반성할 점은 전반 분위기를 후반에 바로 이어가지 못하고 초반에 무너지면서 멘탈이 살짝 흔들려서 몇 홀 더 흔들렸다는 점..?
으으으..확실히 휴식시간에 알코올 섭취 후 후반전을 뛰는 건 쉽지 않아요....으으...
구장 상태는 페어웨이, 러프, 그린 상태 좋았습니다.
관리 제대로 하고 있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해준 그런 CC 였던 것 같아요.
다음 번에 다시 오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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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상주 좋죠
고교동창 골프대회도 하는..
특히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어서
시작전에 동반자들끼리 한바구니 나누어 티샷 몸풀고 가기에 딱이죠..
단점은 위치가 너무 동떨어져있고
근처에 식당이 별로에요..
식당은 영동IC쪽으로 나와서 먹었어요. 그 마을에 식당 많더라구요.
삼성식당 : 삼겹살
용산가든 : 오리백숙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