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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깨작깨작 운동만 하다가, 30 들어서 확실히 운동을 배워보자 싶어서 PT로 운동 시작한 헬린이입니다.
동영상이나 유튜브, 운동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계획을 세우고 옆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있으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운동보다는 케어? 이런게 많아서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총 5회 주2회 정도로 진행했는데, 진행하는 시간이나 트레이너의 수준 (이건 제가 알 방법이 없어서 정확하게 모르겠지만..)에는 딱히 별 생각이 없는데
1시간정도 PT면 30분정도 2-3가지 종류의 근력운동을 배우고 (주로 등이었습니다), 나머지 20-30분 정도는 케어? 이런 식으로 수기치료 비슷한 마사지를 진행합니다.
매일매일 헬스장 가서 혼자 운동하는 시간에는 저 혼자 배운거 해보고, 20분정도 트레드밀 뛰다 집에 오구요.
근데 매일매일 배우는 근력운동의 종류가 적으니, 아직은 혼자서 해볼 수 있는게 많지 않아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주로 5회동안 등 위주로만 배웠습니다),
확실히 그런식으로 케어받으면 근육통도 덜 하고 몸도 훨씬 가벼워지는 느낌이긴 한데,
제가 처음 PT 신청할 때의 생각으로는 근력운동에 확 집중해서 1시간 빡세게 근력운동 배우고 하는걸 생각했는데,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나 싶네요.
자세나 식단같은건 편하게 질문하는데 (트레이너가 동갑입니다), 그런 전체적인 운동 스케쥴이나 그런건 물어보면 일종의 무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혹시 PT 해보신분들이나 현직자 분들 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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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퍼스널트레이닝 분이 치료를 하면 불법입니다.
치료는 물리치료사가 하는게 치료구요
만약 수기치료 한답시고 돈을더 요구하거나 치료 라는말을 쓰면 그거 불법아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가만히 있을겁니다.
만약 제일좋은방법은 물리치료사 면허증을가지고있으면서 병원임상경력도 있고, 그런분이 헬스장에서 일을하시는분들에게 한다면 더좋을거같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