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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신규 오픈 멤버 가입받는 헬스장에 1년 등록을 했다
매일마다 시간때마다 근력, 요가 등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내가 듣고 싶은 프로그램이 인원수가 많아서 미리와서
줄 서서 명단에 기입해야 됨
예를 들어 7시 수업 듣고 싶으면 6시 10분부터 줄서서 기다렸다가 30분쯤 명단 기입하고 운동 좀 하다가 7시에 들어가야됨
이게 무슨 시간낭비인지 -_-
진짜 짜증났다.
1년이 지나고 수영장 좀 다니다가 헬스장을 또 끊어야할 일이 생겨서 어떤 헬스장을 다닐까 고민하다가 생각한 조건
근력, 요가 같은 px프로그램이 있을 것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갔을때 회원이 별로 없을 것
이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봤다
신규오픈한 헬스장은 절대 안 감
집 근처에 저 조건을 만족하는 규모는 큰 헬스장을 등록하고 보니 프로그램 수업들을 때 줄 설 일이 없다 ㅋㅋ
근데 런닝머신 모니터가 고장이 많이 나있고 샤워실도 환기 안 되고 단점이 많지만 사람이 없어서 매우 좋았다
무조건 한달씩 등록하기로 마음먹었기에 재등록시기가 되었다
헬스장 사장님이 싸게해주겠다고 설득했지만 한달 등록
다녀보니 사람 없으니 넘 좋음..ㅋㅋ
한달 또 등록하려는데 연말이라 1년 파격가로 해준다고 꼬심.
진짜 파격가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
여튼 같이 프로그램 듣던 사람들은 다 1년 결제 고고
 이 아무리 꼬셔도 안 넘어간 나 
나혼자 끝까지 한달 결제했다.
새로 결재하고 1주일됐나 헬스장이 망했다.
결재한 사람들 난리남.
망한 헬스장 인수한 사람이 기존 회원들 그대로 인수한다고 함
그리고나서 새로 열게되는 헬스장 1년회비가 더 저렴. ㅋㅋㅋㅋㅋ
난 신규 헬스장은 안가기 때문에 재등록 안했다
저 조건 만족하는 다른 헬스장을 갔고 가고나서 2달 뒤에 망함
1년 결재한 사람들 난리남.
또 저 조건 만족하는 다른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2달인가 3달하고 난 수영장을 가서 재등록하지 않았다 그 달 또 망함
이상 망하는 헬스장 등록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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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무리 꼬셔도 안 넘어간 나 
등록안내
등록안내
잘 되는 곳이나 이익 창출되는 곳은 얼마 안 될 거에요 아마도
목욕탕 건물에 있는 gym 잘 안 망함 오래 감
수영장과 같이 있는 gym 오래 감
친구는 망하는 헬스장만 등록한다고 웃던데
규모가 지나치게 크게 오픈했었어요
전 그 백화점같은 곳에 있는 헬스장 말하는 거였는데 ㅎㅎ
수영장하고 헬스장하고 따로 운영이였어요
자기가 운동이 좋아서 오픈하는 경우 외엔 잘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