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헬린이 벤치 프레스 질문있습니다.11
- eye1004
- 등록일 2020-05-26 17:54
- 조회수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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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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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특성 상 최고점과 최저점에서 손 위치가 같기 때문에 대흉근 수축과 이완이 머신에 비해 불리 하여 가슴 자극을 느끼기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벤치는 증량도 잘 안 되고 고민이 많은 종목입니다.
숄더 패킹을 해야 한다, 하지 말라라는 의견도 나뉘고 팔꿈치 각도도 다양합니다.
숄더 패킹 해보기도, 안 해보기도 해보세요. 저는 안 하니 다칠 거 같은 느낌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벤치와 옷의 견갑쪽 소재가 마찰력아 적다면 숄더 패킹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는 세라밴드를 벤치에 세로로 두 줄 끼거나, 테이핑 또는 웹 처리된 기능성 운동복을 입거나 벤치 그립 패드 같은 보조 장비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바벨과 손바닥 각도도 다양합니다. 수평, 八자, V자 등 八자가 좋다는 데 체형에 따라 그립이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에 무리가 간다면 엄지두덩에 八자로 놓아조시고, 그래도 부족하면 리스트랩을 착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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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1004
강경원 선수 유튜브를 참고하고 있는데
독학이라 쉽지 않네요.... 현재 손목까지 조여주는 장갑을 사용하고 있는데 리스트랩과 기능적 차이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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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가 은근 쉽지 않은 운동이죠.
가슴을 고립시키고 가슴으로 민다는 느낌..
이게 뭔가 감이 잘 안오기도 합니다.
이 가슴 고립을 위해 저는 견갑 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머신을 이용해서 감을 익혔습니다.
어깨는 최대한 귀와 멀어지게..
팔의 힘은 다 빼고..
견갑은 의자에 박고 고정.
가슴은 쭉 펴고 가슴으로 받고 가슴만으로 밀기.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더군요.
그리고 혹시 너무 어깨 각을 넓게 수행하시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견갑을 고정할 때 등 운동도 어느정도 수행 된 후에야 감이 잡힙니다.
손목은 최대한 세워보세요.
바벨을 잡은 손가락 첫마디로 하늘을 찌른다는 느낌으로..
견갑고정을 신경써봐야하겠네요
어깨 각이라는건 그립 넓이를 말씀하시는걸까요?
아뇨.
바벨을 내리실 때 몸통과 팔꿈치가 이루는 각도요.
몸통과 팔의 각도가 너무 크면.
어깨 부담이 커지구요, 부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자세도 무너지기 쉽구요.
말로 설명하기 참 애매한데..
견갑 고정하시고 가슴 근육이..
기차 바퀴 움직이듯? 수행해 보세요.
2. └ - ┘ 다 내린것
2번 상황에서 1번처럼 밖으로 벌어지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기차바퀴 움직이는건 잘 이해는 안되지만...
내렸을때는 가슴중앙이고 들었을때는 어깨 위쪽이니까
바벨을 어꺠 쪽으로 대각선으로 드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네. 맞습니다.
가끔 손은 가슴 중앙으로 내린다고 내렸는데 팔꿈치는 목쪽으로 벌어진 경우가 있거든요.
팔꿈치부터 손목은 지면과 수직을 유지하시며 천천히 가슴으로 내려보세요.
그리고 올리실 때는 등을 말아올리며(어깨가 뜨며) 들어 올리지 마시고 가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