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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홈트를 많이 하시네요
저는 코로나 전부터 홈트를 해와서 집에서 한정된 도구로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특히 하체의 경우 스쿼트가 진리인데 무게를 치지 못해서
집에 있는 케틀벨 두개(16, 12kg)를 60cm 바벨 봉에 연결하고
등산가방에 덤벨을 넣어서 스쿼트를 하곤 했습니다 (도합 무게 50kg 정도)
아무래도 바벨로하는 백 스쿼트 보다는 자극이 덜하긴하지만 횟수와 세트스로 조지니 할만하더군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어정쩡한 하중이 몸에 실려있어 자세잡기도 힘들고하여
최근에는 타바타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점프스쿼트 점핑스쿼트로 검색하시면 여러 동작들이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 30초 운동 30초 휴식 5세트 - 1분 휴식 - 4코스로 총 20세트를 잡고 합니다
타바타가 무서운게 인터벌로하다보니 5초 10초 시간 늘리는것도 지옥같이 느껴지죠..
20세트하고나면 5분동안 지쳐서 일어나기도 싫습니다 ㅎ..
허벅지 자극은 물론이고 점프할때 발목으로 차주면서 종아리근육까지 개입시킬수도 있습니다
많이 힘들다면 케틀벨 스윙을 하듯이 고관절을 접을 때 팔을 같이 움직여주며 허리를 펴는 힘으로 쭉 올라가면
팔이 올라가는 힘으로 하체의 힘을 분산시켜주는것도 나름의 팁입니다.
하다가 정말 힘들면 일반 스쿼트로 시간을 채우기도하고, 팔의 위치나 움직임을 바꿔가며 어떻게든 개수를 채울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30초 수행시 15개 정도하는 것같네요 20세트면 300-350개 정도입니다.
중량 스쿼트보다 근성장적인 면에서는 부족할수도 있지만, 유산소와 하체 근지구력을 높이는데는 좋은 운동 같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하체는 힘보단 지구력이..)
나머지 운동 좋목은 햄스트링 운동과 카프레이즈로 마무리 합니다.
홈트 하시는 분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하시기 전에 자세영상 잘 참고하시고 점프동작이다보니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요가매트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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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라, 오피스텔은 점프 민폐라서 불가능하겠군요.
저는 요가매트 두께좀 있는거 쓰는데
동작 자체가 지면에 닿을때 고관절을 접어 충격을 줄여줘야
무릎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오히려 덤벨같은거 땅에 내려놓을때 쿵쿵하는게 더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