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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세달 전 횡문근 융해증으로 입-퇴원 했습니다.
집에서 맨몸운동 중 힌두푸쉬업 하고나서 온 것으로 판단되고
(운동 후 가슴 및 등쪽 근육내에서 뭔가 수포같은게 터지는듯한 느낌 든 바로 다음날 입원..)
그 이후로 가슴에 운동 후 자극이 오질 않습니다..
병치례 이후에 한동안은 팔굽혀펴기 한개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서 한세트에 20개까지는 가능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일전에는 가장 펌핑 잘되고 조금만 운동해도 가장 티나는 곳이 가슴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쉽게 지치고 자극도 잘 안오고.. 혹시나싶어 낮은무게로 지쳐서 더이상 못들 때 까지 해봐도 희안하게 자극이 없네요..
아직 호전되지 않은건지.. 아님 더 쎄게 자극을 주면서 운동하면 괜찮아지는지 혹시 경험 있으셨던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병치례기간동안 대략 5키로정도 빠졋고 가슴 및 어깨쪽이 눈에띄게 빠졌었으며, 별 이상을 못느꼇던 하체는 지금도 운동하면 평상시와 같이 자극 잘 오고 근육도 붙는 느낌이 듭니다..
상체쪽 중 특히 가슴이 뭔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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