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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풀리고나니 못보던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던데요 요 근래에 뭔가 자꾸 거슬린다 싶었는데
반복되다보니 이제 명확하게 보이더라구요 예를들어 프리웨이트하는 장소에 덤벨을 레알 헬창들 쓰는 라인빼고 일반인들 쓰는
모든 무게를 다 갖다 쓰고있고 그나마도 서서 잠깐 이두만 하려해도 발디딜틈도 없게 만들어놔요
몰랐는데 대여섯명쯤이 다같이 아는 사이더군요 자기들끼리 덤벨 전부 다갖다 쓰고 벤치도 쓰는거 따로 쉴때 가있는 벤치 따로;;;
기구쓰는것도 세명이서하면 세개 이동하면서 하더군요 그나마도 크로스핏처럼 빡빡하게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기구 a 를 한명씩 돌아가며 하고
그다음 또 b ,c 이렇게 반복...기존에 사람들이 착한건지 그러고있으면 세개다 사람들이 안써요
저같은경우도 그냥 눈치껏 안쓰는거 쓰려는쪽인데 당장에 안써도 3개를 쓰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하게 걸치고 있으니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쓰는사람한테가서 이거 쓰시는거냐 얼마나 남았냐 이런거 물어보는것도 괜히 쪼으는거 같아서 안하는 성격인데 저런꼴을 내내보고있으니 못참겠더라구요
어제도 a 쓰고있길래 b,c 기계 비어서 쓰려고 가니 또 b,c 옆에 서서 쓰지도 못하게 하고 있길래 걍 걸어가서 무시하고 써버렸네요
몸좋은 사람들은 레알 매너도 좋고 눈치껏 서로서로 배려해서 좋던데 저런사람들이 갑자기 단체로 오니 짜증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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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은 몰라도 여럿이서 기구 점령하고, 수다 떨고, 분위기 깨고...
귀에 코드리스 꼽고, 빈 거 같아 보이는 기구 그냥 써버리세요.
안그래도 그렇게 대처했네요 근처에가니 어떤걸 쓰려고 하냐는 식으로 말하는거 같길래 빼기도 귀찮아서 대꾸도 안하고 그냥 쓸거 차지해버렸어요.자기들이 쓸걸 정해야지 왜 남한테 정하라는지 허락맡고 쓰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