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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기 전 건강한 아빠가 되어보겠다고 다짐하여
약 1년 전 6주간의 최저식사 및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통해
79kg 에서 70kg 까지 단시간에 줄였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육아를 함께하며 잘먹어야 힘이 나지,
그러면서 밤엔 지쳐서 운동 못하고 자버리다가
어느덧 1년이 지나보니 다시 몸은 77kg 로 무거워지고
체력은 오히려 더 바닥난 상태...
혈압도 오르는 거 같고 전혀 몸관리가 되지 않는거 같아서
다시 마음을 잡고 2주 전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이번엔!!
1) 식단 조절: 탄수화물 평소의 1/3로 줄이기
셀러드와 같은 식이섬유 음식 섭취량 늘리기
단백질은 평소와 같게
-> 전체적으로 먹는양은 1/2 정도로 유지
2) 운동: 홈트로 근력 간단히만 하고 로잉머신, 스테퍼, 자전거 등 1-2시간 내외 하루 꾸준히 힘들정도로 지속
이렇게 해보니 오늘 몸무게가 74kg 로 줄었네요
분명 근손실이 왔을거 같고 수분도 빠지며 체중이 감소가 온듯한데
지난번 처럼 급하게 뺄 마음은 없습니다.
현재 식단 조절 및 운동은 제가 비교적 루틴을 짜둔 상태라
여기에서 추가 혹은 변경이 필요한 부분
고수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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