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현희

건강/헬스 입니다.

영하4도에 조깅갔다왔는데...4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영하4도에 조깅을 나갔다 왔는데요.. 한번 뛰면 6.4키로정도 뛰는데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복병을 만났네요..

뛰는 중에 고추가 얼어서 진짜 고추 떨어지는 줄 알았네요.. 약 5키로정도 지나면서 오래전에 포경수술 받았을때의 고통을 능가하는 통증이 밀려오는데 정말 뛰면서 아무 생각이 안나고 머리가 하얘지더군요..ㄷㄷ

집에서 고추를 녹이는데 10분 넘게 녹이니까 통증이 사그라지네요.. ㄷㄷ

다음에 조깅갈때는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캡틴아푸리키

옷안입고 나가셨너요? 고추가 왜얼어요

2020-12-20 점아이콘

0 [* 비회원 *]

팬티 빠는거 귀찮아서 가을체육복 하나 입고 나갔는데 뛰면서 다른 부위는 피가 돌면서 열이 나는데 고추에는 피가 안도는지 통증이 장난없네요..

2020-12-20 점아이콘

[* 비회원 *]

전오늘새벽영하6도에뛰었는데 추리닝입고 뛸때오히려 ㅋㅊ덥던데요

2020-12-20 점아이콘

0 가을남자~

ㅋㅋㅋ

2020-12-21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