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용 끝판왕 발가락 신발 출격 준비40
- 등록일 2021-04-07 20:49
- 조회수 1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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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드레드
헬스장에서 이거 신는사람보면 마치.해병대 빨간반바지처럼 선입견들던데. 제가 이거 신은사람을 몇명 못봐서 그럴지도. 아님 처음 본 사람이 원래 이상했던 사럼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바닥 쿠션이 너무 얇아서 뾰족한거 안밟게 조심해야겠네요. 역도화같은거보다 좋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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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상을 경험하셨나요?
저도 저 종류 신은 사람 한 명 봤는데 헬스장 화장대에 저 신발을 올려 놓더라고요. 남들 짐 놓고 하는 곳인데... 빡쳐서 헬포에 하소연 했던 글도 있습니다 ㅠ
자부심 갖는 건 괜찮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부심은 저도 혐오 합니다.
항시 남에게 나도 진상일 수 있다는 가짐으로 열심 마음으로 조심하고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신던 데드리프트 슬리퍼는 깔창 빼고 신어 밑창이 더 얇아서 비브람 정도면 충분하네요.
역도화 신고 스쿼트 하다 오늘 이거 신고 하니 새로운 자극이 느껴지고 발가락을 잘 쓸 수 있어 더 좋네요.
대신 역도화로 보정 받던 가동 범위 이점은 적어져 발목 가동 스트레칭에 더 신경 써야 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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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있으시네요 ㅎㅎ
장비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네요ㅠ
언제 쯤 종결 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