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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범위 안나오는 나무토막은 지금 역도에서도 스트레칭만 하고 있습니다.
일단 스트레칭을 하고 잘못된 근육을 전부 풀고 다시 코칭을 받을 예정입니다.
난생 처음 스포츠 마사지도 받아보고 사진에 보이는 맛사지기도 샀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묘한 쾌감이 있어서 업무중에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앉을때도 등을 완전히 붙이고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클럽에가서 운동이 끝난뒤 덜덜이(벨트 마사지)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젊은 남성이 하는건 본적이 없고, 주로 중년이나 노년 여성분들이 하는것만 봤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하시지요. 아주 오래.
누가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눈에 띄어서 한번 작동 시켜 봤습니다.
유레카~~~~~~~~~~~~~~~~~~~~~~~~~~~~~~~~~~~~~~~~~~~~~~~~~~~
와 세상에 이런 물건이 있었군요.
이걸 맨날 보면서도 할 생각조차 못했다니요.
허허허허허허허
스포치 마사지는 아예 비교도 안됩니다.
사진의 마사지기는 아이의 손길입니다.
엄청난 파워. 아퍼 죽겠지만 근육이 조금씩 풀립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좋아요. 아주 좋아요.
한 일주일 됐는데 갈때마다 운동의 마무리는 5분간 덜덜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집에와서 샤워 전에 AB휠하고 폼롤러로 마무리해주고(`10시에 닫아서 시간에 쫒겨서
하기 힘들어서 집에서 합니다) 샤워를 합니다.
진짜 목결림을 거의 평생 달고 살았는데 요새는 진짜 몸이 가볍고 좋습니다.
너무 세게해서 허벅지에 벨트자국까지 생겼지만 그래도 좋네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이랑 근막 이완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기구 필라테스던 요가던 결정이 되는대로 헬스랑 병행하면서 스트레칭 열심해줘야겠네요.
저처럼 근육통 심하신분들은 벨트 마사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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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를살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