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겪어본 항암 느낌....jpg22
- 스트롱민트
- 등록일 2021-09-22 09:47
- 조회수 3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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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이제 40인데 혹시나 암 판정 받으면 항암치료 하느니 그냥 조용히 삶 정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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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어머니가 계시니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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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네, 다른 분들은 쾌유하셨으면 합니다만, 사실 삶에 딱히 미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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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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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른릿터
방사선 수술도 힘듬 양성뇌종양 땜에 방사선 수술했는데 뭐 그냥 원통에 한시간 들어갔다 나오면 됨 최신 가요 틀어주고 문제는 후유증 당일날에는 딸꾹질이 잘 안멈추고 둘째날에는 계속 구토함 누으면 엄청 속 뒤집어지지만 토는 안하고 앉거나 서잇으면 바로 토하고 끝나면 1초 시원햇다가 빠르게 토가 장전됨 ㅡㅡ 약국에서 파는약도 안들어서 결국엔 암환자 한테 쓰는 구토 억제제 맞고 겨우 토만 멈추고 속안조은건 며칠감 겨우 한번 1시간 햇는데도 이런데 암환자들 이걸 몇번하면 괜히 체력싸움이라고 하는게 실감나고 방사사능의 무서움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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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죽지 않을 정도로 괴롭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