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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입니다. 요즘은 자꾸 새벽에 깨서 새벽에 집에서 뛸수는 없어서 근력운동 루틴만 하고 아침밥을 먹습니다.
오늘은 감자 하나(두알은 남김) 닭가슴살 모든 200g+쌈무와 함께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저기서 감자가 없고
잡곡밥 햇반 반그릇 정도를 먹는데 잡곡밥이 때마침 다 떨어져서...
그리고 최소 7시 되기 전에 먹는 저녁입니다.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고 왠만하면 두부를 먹는데, 프로틴바를 겸합니다.
그냥 두부를 먹기가 좀 그래서 김치를 조금씩 싸서 먹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현재 9월 초부터 지금까지 오늘 정확하게 14키로가 감량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0.3정도 떨어지고 있더군요. 대략 현재는 한달간 4키로 정도가 감량되는 페이스...
추석 전후로 10키로 빠진 뒤 정체기가 왔다가 다시 계단식으로 떨어지는 중인 듯 합니다.
저녁에는 유산소를 싫어해서 타바타와 맨몸 트레이닝 하고 난 뒤에 먹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물만 마십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술을 마시는데, 과음했다(과음이 아니라 뭔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다음날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이런 생활을 한달 넘게 해 보니, 중요한 것은 공복을 즐기는 것과(공복으로 배가 고프면 아 이럴 때 살이 빠지는거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운동보다는 식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운동이 아니라 먹는게 우선이라는 점,
운동을 안해서 살이 찐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살이 쪘었다는 걸 다시금 느끼는 부분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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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은 식단 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선 운동으로 다듬으셔야 합니다 ㅎ
그리고 극강 복근 핵핵매운맛 챌린지와 10번 전신 타바타운동은 빼놓지 않고 한답니다
하시는 전신 타바타운동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워송 밑에 댓글 참고하시면 있습니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