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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건강/헬스 입니다.

pt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헬스라고는 그냥 대학교 졸업하고 공부하면서 깨작깨작 혼자 해본게 다인데

취업하고 몇년간 너무 안일하게 살았나봅니다

돈도 벌고 격일 회식에 참 많이 망가졌었네요

80키로 에서 야금 야금 올라가더니

몇년만에 120키로 최대치 찍고 진짜 속으로 이러단 뒤지겠다 싶어서

식사좀 조절하고 하면서 4키로 줄였는데

배만 고프고 더는 안내려가네요

나름 2세 계획전에 몸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고싶어서

생 처음으로 피티를 등록해봤습니다

운동에 백만원이상 쓴거 처음..ㅡㅡ

이제 처음 해봐서 잘고른건지 못고른건지 모르겠지만

트레이너는 감시자 조력자 정도로 생각하고

결국 다이어트는 내 의지가 하는거다 마음가짐하고

운동방법 잘 배워서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몇년만에 푸쉬업 30개 쫌 했다고 근육통으로 팔을 접을수가없네요.. 마지막 10개는 무릎 대고 했다는...ㅋㅋㅋㅋ 챙피

진짜 안일하게 살았나봅니다...ㅠ

4개월 뒤에 뵐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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