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정체기 시작된 듯 합니다!4
- 관망호랑이
- 등록일 2021-11-13 09:47
-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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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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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드1
두들기면 다 깨지기 마련이죠 ㅋ 파이팅입니다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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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여기까지
몸무게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당/탄수 절제와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습관화하심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12살때부터 39살까지 고도비만으로 지내온 사람이라 다이어트를 여러 차례 해 봤는데, 극심한 칼로리/식단 제한, 고강도+장시간 운동을 통한 급격한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몇 달 빡세게 다이어트해서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고 나면 일반식 먹고 운동량 줄여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안 되요. 몇 달간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 왕성한 식욕과 운동에 대한 귀찮음을 막을 수가 없어요. 제가 여러 번 경험해 봤거든요. 그게 가능했으면 애초에 살이 안 쪘어요... 주위에 고도비만이었다가 최고몸무게대비 25%이상 감량하고 3년이상 유지한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거의 없을 겁니다. 제 주위에 저런 사람 아직까지 본 적이 없어요. 금연 7년 이상 유지하는 사람은 많아도요.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부지기수여도, 장기로 유지한 사람은 정말로 찾기 어렵습니다. 1년 이상을 계획하고 하루 40분 정도의 꾸준한 운동,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걸 습관화하기, 일정한 열량 제한(저같은 경우 어떤 음식이건 가리지 않고 2300~2500kcal 먹습니다)정도의 약한 강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 감당 가능한 정도의 섭취량과 운동량을 끈질기게 유지한다, 저는 다이어트 성공의 본질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1kg씩 2년간 뺀다고 생각해 보세요. 짧게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길게 보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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