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바꾸고 하체에 근육 뭉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무실을 열면서 새로 그 메쉬로 된 의자를 하나 들였습니다.

집에서는 이케아 의자 쓰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무실에서 일을 좀 오래 한날은 하체의 근육들이 쉽게 뭉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어제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템퍼 토퍼에서 자고 오늘 일어났는데 일어나면서 부터

엉덩이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근육들이 꽉 뭉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이 벌써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상체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없는 것 보니 하체에 국한된 현상 같고,

결과적으로 하체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의자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영향이 있을까요?

이게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자꾸 뭉치니 풀어주는 것도 그것대로 지옥이고...

아님 사무실에서 혼자 비엔나 소세지랑 맥주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가?? 운동 부족이 원인일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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