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발생한 황당한 일 ...~ing
- 운동끝나고 신발 신으려고 하니 .. 신발이 없는 상황.20년도 부터 데일리급으로 막굴리던 락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ealth&no=134140
신발분실 .
페니로퍼로 데일리로 많이들 착용하는 신발이기에
또 남의것 그리고 제것 모두 사용감이 있어 금방 찾을 줄 알았던 신발을 24일 넘게 못 찾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걸려 자가격리로 안오나, 헬스장에 별로 안오고 추가로 가족이 걸려 안오나? 로
2주를 버티고 뭐지 하며 3주 넘어가고 4주째 가려니
도통 이해가 가지않고
또 헬스장갈때 마다 공용신발장 알림장이 늘 상기시켜주더군요 .
이건 분실이다 . 참을 만큼 참았다 생각 되어 경찰신고 가능한지 질문올리고
목요일날 헬스장 갔다 실장은 못 만나고 트레이너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경찰신고 할련다 이야기 하고 왔더니
금요일날 전체문자 돌리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전화왔습니다 찾았다고 .
타지에 있어 일주일 후에나 올수있고 , 바뀐줄 알고 있고 , 안 신고 있었답니다.
제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실장때문에 잃어버렸는데 24일넘게 알림장 하나 붙여놓고 CCTV 찾아본다던 , 찾아 줄 생각도 없던 헬스장 실장과
바뀐 걸 알고도 , 남의 신발 가져가 놓고도 문자 받을 때 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타지에 있는 분 .
이둘 이해가 안 가네요 . 생각하면 열받는
분실 인지했을 때 바로 경찰신고 했어야 했나 봅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기다린게 바보처럼 느껴졌네요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더 웃긴건 제가 가지고 있는게 폭이작은 M인데 넓은 W 놓고 간사람이 하는 말이
신발이 안 맞아서 발이 커졌나 해서 신발을 하나 더 구입했답니다. 3주간 타지에가 있어서 이상황을 몰랐고(????)
문자 온 다음에야 바뀐걸 인지해서 연락한거라는군요 ..
또 헬스장에서는 그냥 주길래 그게 끝이였다고 생각했답니다.
제 최근글에 사과 안 했다고 했는데 어제 직접보고 제가 말걸어 사과받았네여 ;;;;;